봄비 속 현장 챙긴 홍인성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작은 관심과 점검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어”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0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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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캠페인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영종구청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홍인성 예비후보의 현장 밀착 행보가 지역 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대지를 적시는 반가운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홍인성 예비후보는 영종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화려한 선거 운동 대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세심한 리더십을 보여준 것이다.

 

▲ 사진. 봄비 속 현장 챙긴 홍인성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이날 홍 예비후보는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도로 침하, 시설물 균열 등 예기치 못한 붕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하며, "작은 관심과 꼼꼼한 사전 점검만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주변을 한 번 더 살피고 안전을 먼저 챙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예비후보는 초대 영종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거시적인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신설되는 영종구청의 행정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영종을 ‘섬이 아닌 완벽한 자족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공항융합복합도시 건설 ▲영상문화 K콘텐츠 산업 인프라 확충 ▲인천해사전문법원 유치 ▲UN 제5사무국 영종 유치를 통한 '평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특히 구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교통망과 접근성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영종 트램’의 조기 착공을 필두로, 순환형 공공 마을버스 노선 도입 및 환승 체계의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나아가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로 환경 정비는 물론, 제2공항철도 및 GTX-D 노선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홍 예비후보는 ‘복지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영종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병원 유치 및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최우선 복지 과제로 내세웠다. 또한 ▲어르신 복지관 및 치매안심센터 확충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활동 지원 대폭 확대 ▲1인 가구·청년·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 도입 등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영종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청와대 행정관부터 민선 7기 구청장까지… 검증된 '실력파’

홍인성 예비후보의 가장 큰 무기는 이미 검증된 탁월한 행정력이다.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지난 2018년 민선 7기 인천 중구청장에 당선된 그는 재임 시절 눈부신 성과로 지역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현재 ‘영종구 신설’의 마중물 역할을 한 중구 제2청사를 영종도에 개청해 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장무인이다. 또한, 사업비 483억 원을 확보해 장애인·노인 복지관,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국민체육센터를 아우르는 ‘영종복합문화센터’를 착공시켰으며, 오랜 숙원이었던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착공(2021년)도 그의 임기 내에 이뤄졌다.

이 밖에도 ▲중구 평생학습관(학교 복합화 시설) 건립 및 평생학습 도시 지정 ▲중구 청소년 수련관 건립 및 준공 ▲어촌 뉴딜사업 300 유치 ▲백범 김구 역사 거리 조성 ▲신포 르네상스 추진 ▲답동 성당 관광 자원화 사업 및 주차장 조성 등 교육·문화·관광 전반에 걸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무엇보다 중구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인 6,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압도적인 추진력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검증된 실력으로 미래를 그리는 홍인성 예비후보. 그가 새롭게 닻을 올리는 초대 영종구의 조타수가 될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mbccl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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