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산 북부소방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3월 17일 오후 2시 소방서 차고지 앞에서 현장지휘소 구축을 위한 가동물품 설치 및 운영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통합 지휘 체계의 핵심인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통제단 요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화재나 붕괴 등 대형 사고 발생 시 현장 지휘소(CP, Command Post)를 즉각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휘부의 결정 사항이 현장 대원들에게 단절 없이 전달될 수 있는 기동성 확보에 주안점을 둔다.
이날 요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형 지휘 텐트와 야간 조명탑을 신속하게 설치하는 과정을 반복 숙달한다.
특히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위성 통신망, 전력 공급 장치 등 필수 기반(인프라)을 최단시간 내에 가동하는 체계(시스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대응계획·현장지휘·자원지원·긴급복구 등 각 반별 임무에 따른 물품 배치와 동선 최적화 훈련을 통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의 승패는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본부를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무결점 통제단 가동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장비 설치상의 개선 사항을 재난 대응 지침서(매뉴얼)에 즉각 반영해, 향후 실전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지휘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