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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으로 여는 농업의 미래" 홍천군 드론 스포츠협회 창립식 및 비전 선포식 개최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이 농업과 첨단기술 융합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다.
홍천군 드론 스포츠협회는 오는 3월 23일 오후 6시 30분, 홍천 K 컨벤션 웨딩홀에서 창립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농업 현장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츠·교육·산업을 아우르는 드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은 그동안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작물 생육 관리 등 스마트농업 기반 확산에 힘써왔으며, 드론 자격증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 드론 스포츠 분야를 접목함으로써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확대하고, 농업과 연계된 드론 활용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스포츠는 조종 기술, 기체 이해, 정비 능력 등 농업용 드론 운용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직결되어 있어, 향후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력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회 창립에는 지역 내 드론 관련 단체와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한다. 현재 홍천군에는 드론 동아리 및 단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드론 자격증 보유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협회 출범을 통해 흩어져 있던 인적·기술적 자원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협회는 드론 축구, 레이싱 등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드론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지역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농업·방제·재난 대응 등 실용 분야와 연계한 드론 산업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드론은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드론 스포츠협회 창립을 통해 청년층 유입과 전문 인력 양성을 동시에 이루고, 스마트농업 중심지로서 홍천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향후 드론 스포츠를 지역 축제 및 생활체육 대회와 연계한 시범경기로 확대하고,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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