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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이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사진 오른쪽)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 이하 ‘남동경협’)와 ‘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악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남동경협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공항산업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남동경협 내 우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인천공항 운영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정보 교류 확대 △공동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관련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항 관련 기술실증 및 고도화, 국내‧외 판로개척 등 향후 국내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산업 소부장 기술 국산화 등 인천공항의 세계적 인프라와 남동공단의 우수한 제조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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