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베트남 호치민 농수산식품 무역사절단 파견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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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10개사 참여…현지 바이어 1:1 수출 상담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무역사절단을 운영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전북 농수산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은 동남아 시장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최근 K-푸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KOTRA와 연계 추진을 하고 있으며, 해외무역관 시장성 평가와 계량평가를 거쳐 선정된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홍삼, 냉동만두, 김, 장어가공품, 두유, 말차, 곤약젤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농수산식품을 현지 바이어에게 선보이며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상담회에 앞서 참가 기업 제품 특성과 현지 수요를 분석하고 기업정보와 제품자료를 현지 바이어에게 제공해 상담 기반을 마련했다. 상담 이후에도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지원해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베트남은 전북 농수산식품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략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유망시장 중심의 맞춤형 수출 지원을 확대해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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