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파주시 교하동, ‘심학산 줍깅’ 봄맞이 국토 대청소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교하 ‘심학산 줍깅’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하파출소, 신교하농협 및 교하동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관내 기관·단체와 인근 서패동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산로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민관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봄맞이 대청소는 새싹들과 진달래가 순을 틔우는 새봄을 맞아 날로 증가하는 등산객·상춘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두가 함께 걸으며 심학산 수투바위 주차장을 중심으로 한 등산로와 시도1호선 도로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의 환경·사회·투명(이에스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자연을 보호하고 올바른 등산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함께 모았다.
청소에 참여한 서패동 주민 김 씨는 “심학산은 교하의 자랑이자 천하의 명당”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 사랑받는 산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걸 교하동 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쾌적하고 품격 있는 교하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이번 활동은 모두가 자연을 즐기며 걷는 산행 문화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청소도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환경정화 활동과 생활 속 탄소중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주민들과 협력한 캠페인을 꾸준히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학산(해발194m)은 파주시의 명산이자 교하동의 상징으로, 심학산 둘레길, 약천사와 향토음식점으로 유명한 심학산 돌곶이 마을을 비롯해 인근에 파주출판도시와 파주롯데아울렛 등이 있으며, 심학산은 특히 한강과 임진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 내 유명 해돋이 명소이자 일몰까지 아름다워 ‘남한 내 가장 아름다운 노을’로도 불리는 곳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