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일자리 제공 강화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10:35: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2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실시 45명 채용 예정
▲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일자리 제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두정동 일원으로 확대 이전하면서, 센터 내에서 면접과 소규모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총 29회 개최해 구직자의 취업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총 296명이 현장면접을 봤으며, 이중 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한 소규모 채용 박람회인 ‘잡드림데이’를 3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48명이 채용 또는 2차 면접을 보게 됐다.

시는 이달 중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4차례 실시해 경리, 계산원, 야간 관리, 농산공산 등 분야에서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 직무 역량강화 및 구인 발굴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