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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가 경남도청에서 열린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밀양시는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축산 및 동물 행정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평가로, 밀양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축산시책 추진, 예산확보 및 집행, 특수시책 발굴 및 협업도, 중앙·도 단위 역점시책 추진, 가감점(축산사업 발전 노력, 도비 사업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밀양시는 축산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축산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시와 축산농가가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축산업이 농업·농촌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산업 발전과 함께 환경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에도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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