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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협의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26년 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7개 주요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사 양측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총 7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격무부서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임신·육아 결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뜻을 모았으며, 특히 고질적인 사무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제2청사를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장기 검토 안건인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과 부모·배우자 장례비 지원은 향후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장거리 출퇴근 교통비 지원은 법령상 제약 및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등으로 수용이 어렵게 됐으며, 전동카트 도입 또한 운영상 불가하나 대안으로 분리부서 인근에 분리수거장을 신설해 직원 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종훈 완주부군수는 “군수님을 대신해 노사 소통의 자리를 맡아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합의된 3개 안건은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검토 안건들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고환희 위원장은 “조직 운영의 핵심인 인사와 근무 환경 부분에서 유의미한 합의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완주군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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