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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업체에서 경로당을 방문해 냉·난방기를 점검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올해부터 관내 등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냉·난방기 일제 점검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냉·난방 시설의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복지 행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 경로당 448개소에 설치된 냉·난방기 약 750대로, 시는 총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부터 4월까지 집중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전문 점검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냉·난방기 작동 상태 및 성능 점검 ▲필터 및 내부 청결 상태 확인 ▲안전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점검 결과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교체가 시급한 경우에는 매년 시행 중인 냉·난방기 보급 사업과 우선 연계해 신속히 교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는 어르신 건강권과 직결된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을 시작으로 매년 체계적인 전수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적의 이용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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