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악취방제단 본격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2: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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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435개소)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축산악취방제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방제단의 역할은 방제차량을 이용한 악취저감제 살포, 사업장 및 인근 지역 순찰과 상시 악취 모니터링, 악취 포집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운영 실적을 보면 악취 모니터링 2,650회, 축산악취 방제작업 107회, 악취 포집 37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민원 불편해소에 노력했다.

올해에도 민원 발생지에 저감제를 살포하고 악취 포집을 병행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사업장 주변 순찰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배출행위 감시 및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악취 민원 다발 지역 및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병행하여 악취 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축산악취방제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방제활동과 행정의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효과를 만들어 가겠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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