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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학부모 대상‘생활교육 토크’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인 ‘생활교육 토크: 애지중지(愛之重之)’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인 대구간송미술관 전시 관람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학교폭력 문제로 인해 학부모들이 느끼는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갈등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다.
특히 간송 전형필 선생이 우리 문화유산을 소중히 지켜낸 ‘애지중지’의 마음을 자녀 교육과 교우 관계 회복에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은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자녀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내용은 ▲학생 간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자녀 교육과 연계하여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는 ‘간송미술관 전시 해설 및 관람’으로 정보 교육과 체험을 고루 담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을 단순히 법적 처벌의 잣대로만 바라보기보다는, 아이들이 갈등을 스스로 관리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관점’의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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