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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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중점관리·번호판 영치 단속
▲ 부안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부안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고액·상습체납자의 현지 조사 및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현금 현장 징수, 동산 압류, 기계장비 점유, 납세담보 확보 등 다각적 방면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이월 체납액 징수 목표액 17억 원 중 현재까지 9억 원을 달성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목표 초과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 전담 징수반을 운영하여 가택수색과 관외 광역 징수 등 강도 높은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합동 영치를 통해 고의적 납부 회피자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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