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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 진행된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349억 원(3.14%)증가된 총 1조 1,484억 원(일반회계 1조 172억, 특별회계 1,312억 원)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과다 편성된 73억 9,000만 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증액분 34억 원 중 7,400만 원을 삭감해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임 의원은 ‘의림지를 중심으로 한 겨울관광의 방향과, 제천시 겨울축제의 방향 전환 필요성 촉구’를,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의 전면 재정비 촉구’를, ▲김수완 의원은 ‘시민복지, 행정효율은 없고 승진자리만 늘린 조직개편’를 주제로 각각 정책 제언에 나섰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35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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