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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교육문화관, 제4차‘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개최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7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현재 진행 중인 개축 공사로 인해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제4차와 제5차 강연을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개최한다.
제4차 강연은 송경원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말하는 인문학’으로 진행된다.
송경원 영화평론가는 국내 유일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부터 부산일보 영화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대표 저서로는 영화 비평집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됐습니다’가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9월 12일 10시부터 9월 25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인문학을 탐구하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교양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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