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괴산군, 2026년 신년화두 ‘진성가화’ 선정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진성가화(進成加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성가화는 ‘성과를 바탕으로 전진해 더 큰 조화(화합)를 이룬다’는 뜻으로, 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화합을 앞세운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축적한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재도약과 본격 전진에 나서겠다는 뜻을 담았다.
군은 군민과 한마음으로 협력해 온 흐름 속에서 올해 화합을 통해 성과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신년화두였던 대화위성이 강조한 화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면서, 2026년에는 ‘더하는 화합’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214건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9,242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다”며 “2026년에는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