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발판 마련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장려를 넘어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부족했던 여가·문화 접근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및 장난감도서관 운영 ▲참한별 놀이터 리모델링 ▲아동·청소년 여가문화 프로그램 개설 ▲아동·청소년 이벤트(축제) 개최 ▲발달장애 아동의 자기표현력 향상 프로그램 ▲장애아동-부모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노후화된 ‘참한별 놀이터’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그 결과 연간 14,190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높은 호응을 얻어 지역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용찬 관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체감할 수 있는 양육 부담 완화와 아이들이 즐거운 여가 문화가 필수적”이라며,“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여가문화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