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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소방서, 최형묵 소방행정과장 영예로운 퇴임식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계양소방서는 18일 본서 강당에서 최형묵 소방령(소방행정과장)의 3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소방서 직원과 퇴임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여 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최형묵 소방령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주요 약력 소개 ▲퇴임 영상 시청 ▲기념패 전달▲퇴임사 ▲발자취 기념행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1990년 소방에 입문한 최 소방령은 인천중부소방서와 인천소방본부, 계양소방서 등에서 근무하며 지난 35년 동안 소방행정과 현장대응력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최형묵 소방령은 “지난 35년간 소방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 하나로 달려왔다” 며 “함께 땀 흘리며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늘 응원해 준 가족들 덕분에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방을 응원하며 새로운 인생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태철 서장은 “최 소방령은 소방행정과 현장을 두루 거치며 조직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적인 소방공무원” 이라며 “그동안 보여준 책임감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퇴임 이후의 새로운 출발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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