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내 청소년 우호기업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청소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자립의 토대 마련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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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내 청소년 우호기업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청소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자립의 토대 마련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9일, 관내 청소년 우호기업들과 함께 일(業)취(업)월(Wall)장(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내일지원사업(취업강화) 일취월장은 부천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입의 높은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무 능력 개발 훈련을 제공하며, 직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직장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청소년 우호기업 업무협약식에는 ▲뜰안에작은나무 ▲락스타도르주짓수 H.Q ▲부천시 체육회 ▲샘터지역아동센터 ▲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 ▲정담 ▲카페아루 ▲투정공방 등 9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하여 청소년의 성장에 뜻을 함께했다.

청소년 우호기업들은 직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업무 기술 전달을 넘어 직장인으로서의 자세와 사회적 책임감을 가르치며,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백진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장 멘토링과 좋은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기관들에 감사드리며, 특히 부천시 체육회와의 새롭고 의미 있는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상담, 자립 지원, 복지,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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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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