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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정선군은 농촌지역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과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되는 반려견의 개체 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50두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등록대상 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소유자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수술 당일 등록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술은 지정 병원인 다나동물병원에서 진행되며, 지원 내용에는 중성화 수술비를 비롯해 포획·방사 비용, 광견병 등 예방백신 접종 비용이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암컷 최대 40만 원, 수컷 최대 20만 원이다.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수술을 진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과 유기로 인해 들개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축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성화 수술과 동물등록을 병행함으로써 유실‧유기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환 유통축산과장은 “실외 사육견 중성화 지원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며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유기견 발생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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