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도심 주차난 해소 공유주차장 공모사업 추진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2 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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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까지 접수…주민설명회 통해 유휴 주차공간 발굴
▲ 광산구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6 공유주차장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주차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과 민간 시설의 유휴 주차공간을 발굴·공유하는 사업으로,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다.

대상자는 부설주차장 소유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기관장 등이며, 지원 조건은 △개방면수 5면 이상 △주 35시간 이상 △3년 이상 무료 개방이며 개방면수에 따라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광산구청 교통지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10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에서 진행하며, 현장에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유료 개방 제도를 안내하며 입주자 과반수 동의 등 절차를 걸쳐 △개방면수 △개방시간 △요금 등을 정해 운영할 수 있으며, 공유주차장 사업과 연계해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유주차장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광산구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0년부터 공유주차장 19개소 692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유주차장은 지역의 유휴 자원을 활용해 주차난을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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