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서막을 열다

금윤지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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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프트테니스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 열려
▲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서막을 열다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대회’가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일원에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5개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소프트테니스 종목 최초로 KBS2에서 18일 혼합복식 경기를 생중계하고, KBSN에서 17일 개인 단식, 채널A에서 19일 ~ 21일 경기 등 많은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선수들의 열정, 관중의 응원과 함성을 생동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5일 오후 6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식전공연 오후 5시 시작)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안도 미츠지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하고 마이진, 박군, 황민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지며, 추첨을 통해 대형냉장고·드럼세탁기·각종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여 국제대회를 더욱 빛내고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현국 공동조직위원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각국의 선수단․관람객이 좀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안전시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을 준비하여 양질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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