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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시설직(토목) 공무원 합동설계단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양군은 주민숙원사업 등 2026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설직(토목)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 역량과 현장 중심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설계용역비 절감과 사업 조기 착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합동설계단 운영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8주간이며, 시설직 공무원 28명이 참여해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 및 내역서 작성, 설계 검토 등 설계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게 된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 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숙원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다양한 소규모 사업들을 직접 설계함으로써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설계부터 계획 수립, 현장 조사, 측량, 도면 작성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조기 공사 발주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 간 기술 공유와 협업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합동설계단은 8일 오전 10시 ‘공직자의 자세와 인성’을 주제로 진병영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의 청렴 의식 확립과 공정한 업무 수행, 안전 시공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를 통해 건전한 건설 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설계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며 “군민 불편 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 부서와 읍·면에 축적된 다양한 현장 경험과 기술 역량을 한데 모아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합동설계단 운영 기간에는 2025년도 신규 임용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계약 실무교육과 도시계획, 도로, 하천, 농업 기반, 소규모 공공시설, 상하수도, 교통, 재난 등 직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설계 용역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법과 설계 프로그램 활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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