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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청 전경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화순군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한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웃 간 돌봄과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와 마을공동체 활동지원(공기빛깔) 등 2개 건이다.
행복드림 돌봄공동체는 마을 단위 돌봄 활동을 통해 주민이 서로 돕는 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공동체의 성장 단계에 따라 단계별로 원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다.
다만, 공동체 성장 단계 중 열매 단계는 10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동일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을 원칙으로 하되, 읍·면 단위 공동체도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은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23일(화) 오전 10시 화순 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방향 ▲유형별 내용 ▲지원 대상과 선정 기준 ▲신청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화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마을공동체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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