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수광양항만공사, 아동복지시설에 200만원 기탁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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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광양항만공사, 아동복지시설에 200만원 기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해군은 지난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아동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각 40만원씩 배부됐으며,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앞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명절과 연말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일영 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아동복지시설과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온누리상품권은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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