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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착(chak) 가맹점 등록 안내’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해군은 2026~2027년 시행 예정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앞두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착(chak) 가맹점 확보에 본격 나섰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전 군민에게 매월 지급될 예정이며, 착(chak)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이에 남해군은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앱스토어를 통한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지만, 온라인·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과 고령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과에서는 농어촌기본소득 안내요원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착(chak) 가맹점 등록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되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온라인·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안내 요원 방문 시 불편 없이 가맹점 등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읍·면 설명회, 상가 방문 홍보, 안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가맹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맹점 등록 및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착(chak)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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