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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통영시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의 내실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2025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시장)는 공무원과 아동·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드림스타트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2026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 한 해 취약계층 아동 296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기본서비스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 39개의 필수·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통영시에서도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2026년도에는 아동 및 가족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아동들이 통영에 대한 애향심과 가족의 정서를 고취할 수 있도록 아동 특성별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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