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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에 총력 대응!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는 지난 15일, 남원시 주생면 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됨에 따라, 즉시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남원시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직후 살처분 참여자, 방역 관계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 살처분 참여 불가능자 선별 및 관리조사서 작성 △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 및 지급 △ 고위험군 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들에게는 10일 동안의 증상 모니터링을 안내했으며, 현재까지 인체감염 의심자는 없는 상황이다.
보건소는발열, 근육통, 인후통, 안과 증상(결막염 등)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보건소장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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